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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암환자 설사예방 설사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 9가지

암환자 설사예방 설사관리





설사는


물과 같은 묽은 변을


하루에 4번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해요




보통 항암제의 이해


장 점막세포가


영향을 받게 되면


장이 헐어 설사하는


점막염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외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등으로도 발생합니다




설사의 증상은


- 복부통증


- 쥐어짜거나 누르는 듯한 통증


- 회음부의 불편감


- 변실금


등을 포함합니다




항암제로 인한 설사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뒤에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는


지사제(설사를 멎게하는 약)나


정맥을 통한 수액공급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1. 설사에 도움이 되는 방법 >




1) 탈수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하루 8 ~ 10잔)



2) 금기가 아니라면 염분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손실을 보충합니다


ex) 이온음료, 육수, 바나나, 토마토, 복숭아,


     살구, 으깬 감자 등등



3) 피할 것


  장을 자극하거나 가스를 생성시키는


  음식이나 식재료는 피합니다


ex)  콩, 생야채, 생과일, 옥수수, 양배추,


     탄산음료, 강한 양념. 카페인 음료,

   

     기름진 음식, 우유, 딱딱한 식품



4) 섬유질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ex) 흰죽, 진밥, 계란찜, 바나나,


      으깬 감자, 마른 식빵, 저지방 치즈 등



5) 식사는 조금씩 하루 5~6회 정도로 


   나눠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항문의 피부가 헐고 피가 나거나


   쓰리고 아픈 통증이 있으면


   상처를 진정시키는


   크림이나 연고를 바릅니다


   심하다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7) 설사로 인한 복부 통증이나


   복부에 긴장감이 느껴질 때는


   따뜻한 물이 담긴 병이나


   찜질팩 같은 것을 복부에 올려놓습니다



8) 항문 주위가 헐지 않도록


   배변 후에는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거나


   항문의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독액을 이용한


   좌욕을 시행한 후


   부드러운 헝겊이나 수건으로 닦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9) 장루가 있으면서


   설사 형태의 배변이 있는 경우


   장루 주변에 피부 자극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장루 전문 간호사나


   의료진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이럴땐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



1) 24시간 이상 설사가 지속되고


   심한 복통이 있는 경우



2)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감염의 다른 증거가 있을 경우



3) 설사 증상이 심한 경우


   의료진과의 상담없이


   임의로 항암제 용량을


   감량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4) 설사가 시작된 이후


   체중이 2~3kg 이상 감소한 경우



5) 12시간 동안 수분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