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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유방암 원인과 증상 예방법 꼭 기억해야할 것

유방암 원인과 증상 예방법

 

 

오늘은 유방암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유방암이 무엇이고 원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증상이 있고 예방법은 있는지 알고 조심한다면 내가 가족력이 있거나 고 위험군이라 할지라도 예방할 수 있을거에요. 또한, 치료를 하고 있다면 더 빠르게 치유될 수 있다는 것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1.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통틀어 말합니다. 즉, 유방에 비정상적인 세포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유바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는데, 2007년에만 해도 한 해에 약 12,000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1,6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5년 생존률은 80%이상으로 다른 암 보다는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할 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유방암 원인



유방암은 호르몬이나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유방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유전적인 요인

- 유방암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 생활 요인

- 비만이거나 동물성 지방을 과잉섭취할 경우, 음주와 흡연을 자주할 수록 확률은 높아집니다.

 

■ 질병과 관련된 요인

- 조직검사 시 증식성 유방질환 진단 경험자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 장기적인 호르몬 자극

-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이 왔다면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폐경 후 장기적으로 호르몬 투여를 받았다면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이나 30세 이후 첫 출한 여성의 경우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유 여부

- 일반적으로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은 수유여성에 비해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3.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케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 9가지 정도입니다.

 

a. 50세 이상의 여성

b.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c.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d. 출산 경험이 없었던 사람

e.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f. 비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한 사람

g. 방사선 치료를 받음 사람

h. 장기간 호르몬 자극을 받은 사람(늦은 초경, 늦은 폐경, 장기적 호르몬 투여)

i. 지속적인 유방문제나 자궁내막, 난소 등에 악성종양이 있었던 사람

 

 


 

 



 4. 유방암 증상


 

a.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생긴다.

b.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c. 유두가 갑작스럽게 함몰된다.

d. 유방의 피부가 변했다.

e. 유방피부에 궤양이 발생했다.

f. 유방 전체가 부풀어 올라 염증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5. 유방암 치료법


 

유방암도 병기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유방암으로 확진되면 당연히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만이 아니라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및 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 등 본인에게 맞는 여러 방법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6. 정기검진



보건복지부에서는 유방암을 대비하여 매 나이에 따라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30세 이상

: 매월 유방 자가검진

■ 35세 이상

: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 40세 이상

: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및 조기검진

■ 고위험군

: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정기검진을 시행하며 수술환자는 3년간 매 3~6개월마다 검사




 



8. 유방암 예방법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자

칼로리는 줄이고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편적으로 비만은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산이 적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여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식사습관은 교정하고 규칙적으로 소량 나눠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체활동을 늘리자

주 5일 이상, 매 30분 이상의 운동이 좋지만 사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을 내서는 하지 못하더라도 일상에 신체활동을 늘리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 음주, 흡연을 줄이자

과음과 폭주는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30세 이전 출산과 모유수유가 좋다

 

■ 정기적인 조기검진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