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암환자 항암치료 중 피부발진 예방법 10가지

암환자 항암치료 중 피부발진 예방법 10가지





항암치료를 하다보면 여러 질환이나 질병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암환자가 항암치료 중 피부발진 예방법 또는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왜 피부발진이 생길까?



항암제는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로 인하여 발적(붉어짐), 소양감(가려움), 건조감, 여드름 모양의 발진, 피부 벗겨짐, 피부 착색, 햇빛에 대한 과민반응, 손톱과 발톱이 검게 착색거나 딱딱해지고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구항암제로 인해 생기는 피부발진은 두드러기나 여드름 모양의 발진이 대표적이며 건조감과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항암치료로 바생한 피부 이상은 항암치료 중에서만 한시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일정 시간이 지나 원래의 피부상태로 회복됩니다.





2. 피부발진 예방법 10가지



■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만지거나 짜지 않고 가렵다고 긁지 않도록 합니다.


■ 샤워는 일주일에 2~3일 미온수로 하는 것이 좋고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다면 보습제를 바르면 좋습니다.


■ 뜨거운 물로 목욕을 오래 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적당한 습도와 시원한 실내환경이 도움이 됩니다.


■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면 좋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양광선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면 피부의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탈취제, 향수, 파우더 사용은 피하고 면도기도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피부에 면 소재 의류나 침구를 사용합니다.


■ 몸에 꼭 붙는 옷이나 신발, 파스 등에 있는 접착제는 가려움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알콜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는 음료들(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합니다.